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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어깨관절 질환’편 나기태 부원장, 류지훈 진료부장 출연
작성일자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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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에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과 류지훈 부장이 굿 닥터로 출연하여 척추와 관절질환들에 대한 궁금즘을 해결하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 류지훈 진료부장이 TV조선<굿모닝 정보세상>에 출연하고 있다.

 지난 2월 3일 첫 방송된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오십견? 회전근개 파열?’편에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과 류지훈 진료부장이 평소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코미디언 김보화씨와 함께 어깨질환에 대한 다채로운 의학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동결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대표적인 어깨질환인 동결견(오십견), 회전근개 파열, 어깨충돌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어깨가 아프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오십견에 대해 나기태 부원장이 모형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나기태 부원장은 “오십견의 정식 명칭은 동결견이다. 동결견은 관절낭에 염증이 발생하면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일상생활 속 가벼운 동작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통증이 심할 경우 수면 방해를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 어깨를 감싸는 힘줄이 끊어져 발생하는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 패널로 출연한 김보화 씨가 “운동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할 것처럼 보인다”며 의문을 나타내자 나기태 부원장은 “사실 회전근개 파열은 퇴행성 변화에 의해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회전근개 파열환자 중 50-70대 환자가 72% 차지한다. 노화와 함께 힘줄의 반복 손상과 파열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회전근개 파열’ 치료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회전근개 파열의 경우 바로 수술하는 게 방법인지 묻는 MC 이진희 아나운서의 질문에 나기태 부원장은 “무조건 수술하는 것은 아니다. 회전근개 전체 두께의 50%미만 파열이면 약물이나 주사 등 보존적 치료가 가능하다”면서 “전체 두께 50%이상 파열이나 전 층 파열일 경우는 회전근개 봉합술을 통해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류지훈 진료부장이 ‘동결견과 회전근개 파열을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 류지훈 진료부장은 동결견(오십견)과 회전근개 파열을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류지훈 진료부장은 “만세를 했을 때 몸통과 팔이 일자상태면 어깨 관절이 양호하지만, 가동 범위에 제한이 있을 경우 어깨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면서 “누군가가 팔을 들어올렸을 때 올라가지 않으면 동결견, 수월하게 올라간다면 회전근개 파열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과 류지훈 진료부장이 ‘어깨 충돌 증후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다소 생소하게 생각할 수 있는 어깨충돌증후군에 대한 명쾌한 설명도 이어 나갔습니다. 나기태 부원장은 “어깨충돌증후군은 견봉이나 인대가 반복적으로 힘줄과 충돌하면서 어깨 힘줄과 점액낭에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경미하나 지속될수록 심각한 통증이 발생하고, 회전근개파열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류지훈 진료부장은 “어깨 충돌 증후군은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이나 주사 같은 보전적 치료를 시작하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회전근개를 향해 자라있는 견봉을 편평하게 만드는 ‘견봉 성형술’을 하는 것이 좋다”라고 충돌증후군의 치료방법에 대해 전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어깨 관절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자세를 바꾸는 것을 추천했다.

 끝으로 나기태 부원장은 평소 어깨 관절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생활습관과 운동법을 소개했습니다. 나기태 부원장은 “구부정한 자세는 어깨 건강을 망치는 대표적인 습관”이라며 “똑바로 서거나 바르게 앉는 자세를 유지하고, 자주 움직여서 몸의 긴장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깨 관절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자세를 자주 바꿔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이 ‘어깨 관절에 좋은 운동법’ 2가지를 추천하고 있다.

 어깨 관절에 좋은 운동법도 나기태 부원장이 직접 시연했습니다. 나기태 부원장은 “첫 번째로 깍지를 낀 두 팔을 모아 앞으로 뻗어주고 두 팔이 귀에 붙을 때까지 올려 10초간 유지한다. 두 번째로 열중쉬어 자세를 한 뒤 등을 따라 손을 올렸다 내렸다 반복한다”고 운동법을 설명하며 “잘 안 올라가는 팔이 있다면 반대쪽 손으로 잡고 끌어 올린다는 생각으로 해주고 아프다고 멈추지 말고 관절을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꿀팁을 전했습니다.

 오는 2월 10일(금) 오전 8시 40분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 방송에서는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나기태 부원장과 류지훈 진료부장이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관절질환인 ‘무릎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한 건강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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