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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사과농부 아버지의 허리통증 (1,2부)
작성일자 2023.02.02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이 극심한 허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던 안용대씨에게 다시 걷는 행복을 선물했습니다.

 지난 1월 25일과 2월 1일 방송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서른다섯 번째 주인공인 안용대씨가 김진욱 병원장을 만나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 안용대씨가 계속되는 허리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려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앞선 1월 25일 방송에서는 계속되는 허리통증으로 다리까지 저려 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안용대씨의 안타까운 모습이 방영됐습니다. 집에서 아내를 도와 일손을 보태고 싶어도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던 안용대씨.

 30년차 베테랑 사과농부인 안용대씨는 생계를 위한 일을 할 때에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통증에 오래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 20대부터 과수원을 시작하며 가족만을 바라보고 달려왔지만, 이제는 사과농사를 포기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 놓였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은 안용대씨.

 
▲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이 안용대씨에게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검사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정밀검사 후 안용대씨의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우리 몸에는 중추신경이 다리까지 쭉 연결되어 있는데, 다섯 마디의 신경마디 중 세 마디가 심하게 막혀있는 상태”라고 진단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안용대씨의 수술계획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1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안용대씨에게 최선의 수술을 진행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 김진욱 병원장은 ”다행히 척추 불안정성은 없어 나사고정술보다는 세 마디 감압술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수술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 2월 1일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안용대씨의 수술과정과 수술 후 달라진 일상생활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과 후궁 절제술을 집도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의 집도로 미세현미경 디스크 제거술(MLD)과 후궁절제술을 진행했습니다. 이 치료는 미세현미경으로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를 제거하고, 척추뼈 뒤에 위치한 후궁을 절제해 신경을 압박하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윤소희 물리치료사가 안용대씨의 재활운동을 교육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안용대씨는 빠른 회복을 위해 재활치료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물리치료사의 지도아래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과 함께 그동안 경직된 허리 주변 근육을 풀어주는 맞춤형 재활운동을 진행한 안용대씨는 “운동을 하고 나니 몸이 부드러워졌다”고 말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안용대씨에 수술 후 상태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치료를 마치고 퇴원 전 진료실을 찾은 안용대씨. 주치의인 김진욱 병원장은 “허리 다섯 마디 중 세 마디가 심하게 막혀서 감압술로 신경길을 넓혔다. 몇 십년동안 진행된 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수술 후에 50% 좋아지고, 나머지 50%는 아주 서서히 회복할 것”이라고 수술 후 회복 시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 집으로 돌아간 안용대씨가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2부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예전보다 다른 모습으로 퇴원한 안용대씨는 몇몇 마을 주민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통증이 사라지니 이제는 걷는 것 하나 자신 있는 안용대씨, 마을 주민들은 안용대씨의 퇴원을 축하했고, 적막했던 집에서도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매일매일이 오늘처럼 다시 걷는 행복이 되길 응원합니다!



다음은 어떤 사례자가 다시 걷는 행복을 찾아올까요?

2월 8일(수) 오전 10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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