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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BS <건강비결 좋아요> 주안나누리병원 피용훈 병원장 출연
작성일자 2023.01.03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병원장이 지난 12월 30일 방송된 SBS <건강비결 좋아요> 시즌3에 건강닥터로 출연해 일상 속 발생할 수 있는 척추, 관절질환에 대해 쉽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병원장이 SBS <건강비결 좋아요> 시즌3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병원장은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5년 동안 목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조규성씨를 통해 목디스크에 대한 유익한 건강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척추센터 피용훈 병원장이 올바르게 앉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SBS <건강비결 좋아요> 첫 순서로 류이라의 풀어드리이라를 통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풀어드리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공부를 할 때 꼬리뼈부터 통증이 있는데, 어떤 자세가 좋을까요?”라는 시청자 질문에 피용훈 병원장은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몸의 하중이 대부분 허리에 집중되면서 척추에 부담이 가해진다. 척추가 굽지 않도록 등을 펴고, 엉덩이를 의자 뒤로 바짝 붙이는 방법을 권장하지만, 오래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피용훈 병원장은 “한 시간 기준으로 10분 쉬거나 중간에 일어서서 자세를 바꿔줘야 하고, 꼬리뼈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선 오랜 시간 의자에 닿지 않도록 중간에 스트레칭을 하거나 자세를 바꿔주고, 푹신한 방석을 놓고 앉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피용훈 병원장이 올바르게 앉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이어 “앉아 있는 자세가 목 건강에도 안좋은가요?”라는 MC 김주우 아나운서의 질문에 피용훈 병원장은 “공부나 일을 할 때 고개를 숙이는 자세 자체가 목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고개를 앞으로 빼고 장시간 앉아 있으면 경추에 무리를 주면서 목디스크 등 경추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고개를 앞으로 빼는 직업인 사무직이나 연구원, 학생, 의사 등 자주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앉아 있는 자세가 목 건강에도 안좋은가요?”라는 MC 김주우 아나운서의 질문에 피용훈 병원장은 “공부나 일을 할 때 고개를 숙이는 자세 자체가 목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고개를 앞으로 빼고 장시간 앉아 있으면 경추에 무리를 주면서 목디스크 등 경추질환이 발생하게 되는데, 고개를 앞으로 빼는 직업인 사무직이나 연구원, 학생, 의사 등 자주 발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용훈 병원장이 C자 곡선이 무너지는 경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피용훈 병원장은 목 건강을 헤치는 원인으로 스마트폰을 꼽기도 했습니다. 피용훈 병원장은 “목을 앞으로 약 15도 정도 기울이면 약 12kg의 하중이 가해지는데 2L짜리 생수통 6개 묶음의 무게이다. 스마트폰 보급이 시작된 2010년엔 약 69만명의 목디스크 환자가 발생했지만, 11년 후 약 99만명으로 목디스크 환자가 급격하게 발생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피용훈 병원장은 겨울철 목 건강에 대해서도 강조했습니다. 피 병원장은 “목은 신체 기관 중 체온 조절 능력이 가장 취약한 부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체온이 떨어지면 목 주변 혈관이 열의 방출을 막기 위해 수축하게 된다. 이때 근육과 인대, 관절도 함께 경직되면서 작은 충격이나 부하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간혹 정신을 맑게 한다고 찬물로 머리를 감는 경우가 있는데, 고개를 숙이고 머리를 감는 것 자체가 목 건강을 해치는 행동 중 하나이다”라며 조언했습니다.

 

▲5회 건강사례자인 조규성씨가 심한 목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목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건강닥터들과 MC들은 본격적으로 SBS <건강비결 좋아요> 5회 건강의뢰인의 삶을 들여 다 봤습니다. 건강의뢰인 조규성씨는 아내와 함께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목이 아파 5분을 채 일하지도 못하고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둘이 해도 일손이 부족하지만 자신의 몸도 성치 않은 아내가 조규성씨를 대신해 나머지 일을 도맡아 해야 했습니다. 점심식사를 위해 시장으로 향한 조규성씨 부부. 조규성씨는 저린 손가락 때문에 젓가락질이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조규성씨는 식사를 마친 뒤 장을 보면서 짐이라도 들어주고 싶었건만, 손가락이 아파 이조차도 싶지 않았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이 조규성씨에게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조규성씨 통증의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내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조규성씨는 목 통증의 원인을 알기 위해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았습니다. MRI 등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목디스크가 튀어나와 오른쪽 팔로 내려오는 신경을 찌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피용훈 병원장이 장시간 유지하는 자세의 주의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규성씨의 일상을 지켜본 MC 김주우 아나운서는 “고개를 뒤로 젖히는 자세가 목 커피에 영향을 주나요?”라고 물었고 피용훈 병원장은 “장시간 한 자세로 있으면 경추 C커브에 변형이 발생한다. 그래서 고개를 뒤로 젖히는 스트레칭을 권장해 C커브 균형을 유지하지만, 건강의뢰인처럼 고개를 뒤로 젖히는 일이 많으면 C커브가 깨지면서 1자형 경추로 변형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피용훈 병원장이 ‘맥켄지 신전운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피용훈 병원장은 평소 목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법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피용훈 병원장은 맥켄지 신전운동을 추천하며 “허리를 펴고 팔을 W모양으로 만든 후 그대로 뒤로 밀어주면 된다. 이때 어깨가 올라가면 경추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 상태로 목을 천천히 뒤로 젖혀주는데, 통증이 생기지 않는 범위로 따라하면 된다. 운동 한번으로 목과 허리를 다 챙길 수 있는데,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에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피용훈 병원장이 ‘자세에 따른 베개 높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피용훈 병원장은 베개 선택에 대한 꿀팁도 시청자들에게 전했습니다. 피용훈 병원장은 “베개는 너무 높으면 경추가 굽어져서 신경을 더 누르게 되고, 너무 낮으면 목이 과도하게 젖혀져 목과 어깨의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똑바로 누웠을 때 6~8cm이고, 옆으로 누웠을 때 10~15cm를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피용훈 병원장이 ‘자신에게 맞는 베개 높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 피용훈 병원장은 자신에게 맞는 베개의 높이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습니다. 피병원장은 “베개에 누웠을 때, 이마나 턱이 아닌 코가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경추가 C자 커비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얼굴의 중심인 코가 가장 높이 위치하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건강의뢰인 조규성씨가 아내과 함께 입원 준비를 마치고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이 조규성씨의 수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이 전방 경추유합술을 집도하고 있다.
 
 이어서 건강의뢰인인 조규성씨가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조규성씨의 수술을 앞두고 아내인 정낙기씨는 “지금 불편한 몸이 수술 후 원래 상태로 회복하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건강의뢰인 조규성씨도 “아내가 수술할 때마다 옆에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서 마음이 그렇다. 매번 아내가 모든 일을 다 했는데, 앞으론 열심히 도와주면서 아내 고생을 덜 시켜야겠다”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퇴원 후, 조규성씨가 예전과 다른 모습으로 집안일을 도와주고 있다.
 

▲조규성씨가 아내와 함께 배 작업을 도와주고 있다.
 
 수술 후 2주 뒤, 조규성씨의 집으로 찾아간 제작진은 예전과 다르게 집안일을 도와주고 있는 조규성씨를 만났습니다. 집안일도 하나하나씩 도와주고, 젓가락질도 예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내인 정낙기씨는 “지난번엔 젓가락질도 하기가 어려워 다 챙겨줬지만, 이제는 식사도 잘하신다”고 말하면서 기뻐했습니다. 조규성씨는 “아내에게 호강이라고 할 건 없지만 앞으로 재미있게 살아야겠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 피용훈 병원장이 보호대 하는 동안 주의할 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영상을 지켜보던 MC 류이라 아나운서는 “목 보호대는 깁스와 비슷한 역할인가요?”라고 질문했고, 피용훈 병원장은 “뼈가 붙는 기간이 한두달 정도 걸리니 목을 돌리는 자세는 피하는 것이 좋다. 한두달 조심하면 3개월 정도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목 보호대를 하는 동안엔 굽어진 등을 펴서 경추를 반듯하게 하는게 도움이 된다”고 전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건강의뢰인을 통해 유익한 건강정보를 전달하게 될까요?

 SBS <건강비결 좋아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영됩니다. 많은 시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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