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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임재현 원장 MBN 생생정보마당 <예의 있는 사람들> '코르셋'편 출연
작성일자 2022.12.14
'사진을 클릭하시면 '예의 있는 사람들※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그림 속의 <코르셋>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지난 12월 14일,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MBN 생생정보마당 속 코너 ‘예의 있는 사람들’에 출연해 중세시대의 핫한 아이템 속에 숨은 다양한 의학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예의 있는 사람들’은 임재현 원장이 방송인 김민아, 개그맨 유재필과 함께 예술작품을 통해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신개념 의학특강입니다.

 

▲ 임재현 원장이 ‘코르셋’으로 인해 ‘과호흡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방송에서 임재현 원장은 중세시대 사람들이 통증과 신체 변형을 감내하며 착용했던 패션 아이템 두 가지를 소개했습니다. 먼저 중세시대 여성의 상징인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가슴을 위해 상반신을 조이는 보정속옷인 ‘코르셋’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임재현 원장은 “코르셋으로 흉부를 압박하게 되면 숨 쉬는 것이 힘들어지는데 심한 경우 기절하거나 경련을 일으키는 ‘과호흡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며 코르셋 착용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코르셋’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임재현 원장은 “강한 외부 압박으로 갈비뼈가 골절되어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러 사망에 이를 수 있다”면서 “과거 코르셋 지지대의 재료였던 고래뼈와 철심 등이 장기를 찔러 사망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코르셋(척추 보조기)’의 순기능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코르셋에도 반전이 있었는데요. 현재 병원에서는 코르셋과 비슷한 보조기를 수술 후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MC 김민아씨는 직접 척추 보조기를 착용해본 뒤 허리를 잘 잡아주어 안정감이 있다고 감탄했는데요. 임재현 원장은 “너무 장시간 보조기를 사용하면 근육량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그림을 통해 ‘풀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어 중세 시대 남성들에게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 ‘풀렌’ 속 건강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풀렌은 앞코가 좁고 긴 신발로, 신분이 높을수록 앞코가 긴 신발을 선호했습니다. 임재현 원장은 “이렇게 꽉 끼는 신발을 장시간 착용할 경우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발가락 변형이 발가락뿐만 아니라 무릎관절이나 고관절, 엉덩이 관절 등 몸 전체의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임재현 원장이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코르셋과 풀렌에 대한 이야기를 마친 뒤, 임재현 원장은 “타인에게 미적 기준을 두지 않고, 나 자신을 더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다는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방송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예의 스토리텔러 임재현 원장과 함께하는 ‘예의 있는 사람들’은 다음주 수요일 10시에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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