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섬마을, 의료사각지대 아버지 (1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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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2.0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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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MBN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의 스물한 번째 주인공의 허리 건강을 살폈습니다. 지난 7월 13일(수) 방송에서는 허리 협착증이 심해 자리에서 일어서자마자 고통을 호소하는 나치문(70세/남)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나치문씨가 계속되는 허리통증으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나치문씨는 “허리가 제일 아프다. 엉덩이 통증도 심해 허리를 펴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왼쪽 다리까지 저려서 조금만 걸어가도 주저앉아버린다. 한참을 쉬고 나서야 겨우 움직일 수 있다”라며 계속되는 허리통증에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나치문씨의 정확한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나치문씨는 그저 남들처럼 평범하게 걷고 싶은 마음에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나치문씨가 호소하고 있는 허리 통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다양한 정밀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나치문씨의 치료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나치문씨의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척추 4, 5번 마디 사이에 있는 신경 주변의 인대가 두꺼워져서 신경을 누르고 있다. 이 때문에 허리부터 엉덩이, 다리까지 땅기고 저린 통증이 있는 것이다. 다른 마디에도 퇴행성으로 인한 디스크가 보이지만, 병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허리 신경을 강하게 누르고 있는 부위만 치료하더라도 충분히 호전될 것”이라며 허리 통증 원인에 대한 소견을 밝혔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이 나치문씨가 호소하고 있는 허리 통증에 대한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어 김진욱 병원장은 “척추 4, 5번에서 내려가는 5번 신경은 엉덩이부터 허벅지 뒤쪽, 종아리, 발등 그리고 엄지발가락까지 내려간다. 지금 나치문씨가 통증을 호소하는 부분이 5번 신경과 일치하기 때문에 이 부분만 감압하는 수술로 집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이 척추센터 이준호 원장과 함께 나치문씨의 치료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며칠 뒤 나치문씨의 수술을 앞두고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허리 한쪽에 구멍을 뚫어 그 사이로 현미경과 특수 장비를 넣은 뒤 신경을 누르고 있는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로 집도하겠다”라고 치료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이준호 원장은 “양쪽을 뚫는 수술보다 한쪽만 뚫어서 한 번에 수술하는 것이 어떤 장점이 있나”라고 질문했고, 김진욱 병원장은 “한쪽으로 들어가서 수술하게 되면 반대쪽 근육을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회복이 더 빠르다. 특히 척추 후관절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수술 후에 찾아올 수 있는 불안정성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라고 답하며 최선의 치료 방법을 찾기 위한 의료진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나치문씨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아들의 위로를 받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나치문씨가 인천나누리병원 수술실에 들어가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당일 나치문씨는 “김진욱 병원장님께 허리 수술을 받고 나면 훨씬 더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술 후에는 하고 있는 일을 줄이고 건강을 챙기면서 살겠다”라며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과연 나치문씨는 허리 수술을 잘 마치고 다시 걷는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까요? 7월 20일(수) 오전 10시 MBN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 2부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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