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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제목 인천나누리, MBN<다시 걷는 행복> 허리, 무릎 성한 곳이 없는 어머니 2편
작성일자 2022.03.17
지난 3월 2일(수) 방영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에서는 허리와 무릎은 물론 몸 구석구석 성한 곳이 없는 서경임(74세/여)씨의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어 3월 16일(수) 방송에서는 인천나누리병원을 찾은 서경임씨가 주치의인 김진욱 병원장에게 치료를 받고 건강한 삶으로 돌아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서경임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기 전 치료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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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임씨 허리 수술을 집도하기 전 김진욱 병원장은 “서경임씨는 척추 3, 4번에 있는 디스크가 밀고 나와서 신경을 압박하고 있기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문제가 있는 디스크를 제거하는 간단한 수술을 진행할 계획이다. 허리 신경을 다루다 보니 신경 손상이 가지 않도록 보호하면서 수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수술 계획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서경임씨의 허리 수술을 집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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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임씨가 받은 수술은 미세현미경 레이저 디스크 절제술로 특수 현미경을 통해 수술시야를 극대화 해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 신경 및 혈관의 손상 없이 정밀한 수술 방법입니다.
 
 
▲사례자 서경임씨가 무릎에 심한 퇴행성 관절염으로 인해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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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수술에 이어 서경임씨는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을 받기 위해 한 번 더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인공관절 치환술은 무릎의 손상된 관절을 특수 인공관절로 바꿔 관절 운동 기능을 회복시키고 통증을 줄이는 수술 방법입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서경임씨의 경과 후 모습을 보고 만족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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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서경임씨의 경과 후 모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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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치료가 끝난 뒤 서경임씨는 밝은 모습으로 김진욱 병원장의 진료실을 찾았습니다. 김진욱 병원장은 “수술 전 허리에 있던 디스크는 깨끗하게 해결했다. 그리고 서경임씨의 기존 다리는 X자처럼 안쪽으로 휘어서 무릎 관절염이 바깥쪽으로 심해 걷기 힘들고 통증도 심했지만, 무릎 관절을 모두 인공관절로 교체함으로써 통증을 일으키는 요소들을 전부 제거했다. 앞으로 재활 운동을 꾸준히 하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며 수술 후 경과 모습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서경임씨의 허리 수술과 무릎 수술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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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진욱 병원장은 “서경임씨는 허리디스크도 있고 양쪽 무릎 관절염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여서 허리와 무릎 수술을 진행했다. 허리는 비수술 치료를 통해 빠르게 해결했으며, 무릎 수술 역시 해결이 잘됐고 이제 회복하는 단계다. 수술 후 예후를 봤을 때 보행이 상당히 좋아졌고 X자 변형이 됐던 다리는 이제 100% 교정이 되어 의료진 입장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줬다”리고 수술 결과에 대해 만족해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물리치료실 정현성 물리치료실장이 서경임씨에게 퇴원 후 무릎 재활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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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경임씨는 물리치료실에 방문해 무릎 재활 운동을 받았습니다. 물리치료실 정현성 물리치료실장은 “서경임씨는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무릎에 열이 나고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을 수 있다. 퇴원 후 집에 가면 얼음찜질과 함께 꾸준히 재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라며 퇴원 후 재활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사례자 서경임씨가 무릎 재활을 위해 실내자전거 운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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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보조기가 없으면 힘들어했던 서경임씨가 이제 남편과 함께 손을 잡고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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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서경임씨의 모습은 눈에 띄게 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서 있기도 힘들어서 금방 주저앉았었지만, 이제는 혼자서 자전거 운동도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서경임씨는 “원래는 무릎 통증이 심해 자전거를 타지도 못했다. 이제는 자전거 운동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 앞으로도 건강을 생각해서 꾸준히 운동할 계획이다”라며 재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또 서씨는 “이제 허리도 펴지고 다리를 빳빳하게 걸을 정도로 나아졌다. 이전에 허리 통증도 심하고 두 다리에 통증도 심해서 보행보조기 없이 걷기도 힘들었지만, 이제 보행보조기 없이도 걸을 수 있다”라며 이전과 달라진 밝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선사하는 다시 걷는 행복. 다음은 어떤 사연의 주인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3월 23일(수) 오전 10시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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