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인천나누리, MBN <다시 걷는 행복> 고통 없이 걷는 것이 소원 1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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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 2021.12.15 | ||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이 MBN 생생정보마당 ‘다시 걷는 행복’의 일곱 번째 주인공의 허리 건강을 살폈습니다. 지난 12월 15일(수) 방송에서는 터질듯한 종아리 통증으로 우산을 지팡이처럼 사용하고 있다는 윤금순씨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사례자 윤금순씨가 허리 신경 문제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 위 사진을 클릭하시면 풀영상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윤금순씨는 허리 신경 문제로 다리까지 내려오는 통증을 호소하며 “다리를 절룩거려도 고통은 없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소연했습니다. 걷는 게 불편한 윤금순씨는 비가 오지 않는 날에도 항상 우산을 챙겨 지팡이 대신 사용했고 평소 자주 걷는 길가에 짚고 쉴 수 있는 큰 물건을 두었습니다. 윤금순씨는 현재 병마와 싸우고 있는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힘든 상황이었는데요. 세월이 사정없이 허리를 짓눌러도 병원 한번을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못한 채 윤금순씨의 몸은 늘 뒷전이었습니다. 그렇게 윤금순씨은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해 인천나누리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자신을 괴롭혀온 통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 인천나누리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은 윤금순씨. 윤금순씨의 주치의로 나선 인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김진욱 병원장은 "윤금순씨를 정밀검사 해보니 두 가지 문제가 발견됐다. 먼저 척추 뼈 4, 5번에 미세한 디스크가 신경을 찌르고 있다. 그래서 다리로 내려오는 신경을 자극하니까 종아리 통증을 느꼈던 것. 또 검사결과 흉추에도 질환이 발견됐다. 하지만 두 질환 모두 수술로 충분히 나아질 수 있다. 수술은 3cm정도 최소 절개로 진행될 예정이고 수술하고 나면 다리 통증은 많이 줄어들고 옆구리, 등에 있는 만성통증도 해결될 것”이라며 검사 결과에 대한 소견을 밝혔습니다. 이어 김진욱 병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윤금순님은 척추 4, 5번에 미세한 디스크와 협착증 있어 다리에 심한 방사통을 호소하고 있다. MRI 검사 결과로 봐선 신경을 심하게 누르고 있지 않은데도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 경우 척추 신경에 기형을 의심할 수 있다. 수술실에 들어가서 직접 눈으로 신경을 확인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것”이라고 윤금순씨의 현재 상태를 되짚었습니다. 척추 신경 기형이 의심되는 윤금순씨의 척추 수술을 위해 인천나누리병원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습니다. 그리고 수술 당일. 수술을 집도하기 전 윤금순씨를 찾은 김진욱 병원장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의사를 믿어야 수술 결과 역시 좋다. 윤금순씨의 통증을 잘 해결해드리겠다”라며 윤금순씨의 마음을 안심시켰습니다. 그저 남들처럼 고통 없이 편하게 걷고 싶었던 윤금순씨. 과연 윤금순씨의 소박한 소원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12월 22일(수)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다시 걷는 행복> 2편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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