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이 지난 8월 4일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88, 89회 방송분 촬영 장소를 제공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한 인기 주말 드라마로,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입니다.

이날 주안나누리병원을 찾은 국민배우 김해숙씨는 2층 X-ray 촬영실과 4층 복도 대기공간, 내과 진료실, 병원 정문을 오가며 열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촬영에서는 잦은 기침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상치 않은 병이 생겼음을 암시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또 주안나누리병원 영상의학실 박광호 사원이 직접 드라마에 참여해 배우 김해숙씨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극 중 김해숙씨의 X-ray 촬영을 담당한 박광호 사원은 실제 환자를 대하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날 촬영분은 8월 18일(88회)과 24일(89회) 2회에 걸쳐 방영되었습니다.





주안나누리병원 영상의학실 박광호 사원이 김해숙 배우의 X-ray 촬영을 돕고 있다.




주안나누리병원 내과 진료실 앞에서 배우 김해숙씨가 열연을 펼치고 있다.


 
주안나누리병원 내과 진료실에서 배우 김해숙씨가 검사결과 소식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