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지난 4월 26일 병원 9층에서 인천 부평시장로터리지하상가와 의료협력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협약식은 인천나누리병원 김이순 행정총괄이사, 허금숙 간호과장과 부평시장로터리지하상가 한순임 상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인천 부평구는 지난 2014년 ‘단일 면적 최다 지하상가 점포 수(1,408개)’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천 내 가장 번화한 지하상가가 있는 지역으로, 부평시장로터리지하상가 역시 150여대 점포가 밀집해있는 지하상권입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장시간 서서 일을 하는 업무 특성상 다양한 척추,관절 질환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상인들을 위해 진료, 검진 혜택 등의 의료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두 기관은 상호 기관의 홍보활동 및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이순 행정총괄이사는 “인천나누리병원은 부평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책임감을 갖고 상인들의 척추,관절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협약 소감을 말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과 부평시장로터지지하상가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천나누리병원 김이순 행정총괄이사, 허금숙 간호과장,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한순임 상인회장, 부평시장로타리지하상가 관계자, 인천나누리병원 권기택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