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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제목 강남나누리,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선수 2명 채용
작성일자 2019.03.19

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이광열)이 지난 15일 신관 4층 회의실에서 스포츠마케팅사인 (주)갤럭시아에스엠(대표이사 심우택)과 장애인 운동선수에 대한 고용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고용 계약 체결식에는 강남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과 안광호 행정총괄, 조은경 간호과장, 그리고 갤럭시아에스엠 김창수 센터장, 시흥시장애인체육회 김윤식 사무국장 등 관계자 11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강남나누리병원은 이날 체결한 고용 계약을 통해 시흥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된 보치아 종목의 이민호, 전이승 선수를 채용했으며, 이 두 선수는 앞으로 강남나누리병원 소속 장애인 운동선수로 활약하게 됩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종목의 하나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 참가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룹니다.
 
강남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은 “나눔에 의미가 깊은 나누리병원이 이렇게 좋은 기회를 통해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과 소통하고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 김윤식 사무국장은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넉넉한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이 자리에서 나누리병원이 손을 내밀어주고 따뜻한 정을 나눠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선수들도 나누리병원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열심히 운동하고 연습할 것” 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진설명 : 강남나누리병원 이광열 병원장(가운데)이 장애인 운동선수 고용 계약 체결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설명 : 강남나누리병원과 갤럭시아SM 관계자들이 고용 계약 체결식을 마치고 계약을 체결한 이민호(앞 줄 왼쪽),
전이승(앞 줄 오른쪽) 선수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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