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나누리병원 임재현 병원장은 "그동안 아이들을 돌보느라 자신의 건강을 챙기지 못한 조부모님들께서는 건강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함께한 충남 예산군 한우리봉사단 박창현 사무국장은 "지역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학생들도 너무 좋아하니 큰니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해줘 너무 고마울 따름이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강남나누리병원의 '함께하는 기쁨, 나누리와 조손가정의 행복한 동행'은 참가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도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