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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회전 동작이 많은 운동, 반월상연골판 손상 '주의'
작성일자 2024.11.12

▲ 수원 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남신우 병원장은 “적절한 운동과 함께 휴식도 관절 건강에 필수적”이라며,
“운동 후 충분한 휴식을 통해 관절이 회복할 시간을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 건강을 위해 헬스, 골프, 테니스, 마라톤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관절 질환 환자 수는 약 736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4.3%에 달한다. 최근 여가 활동 및 스포츠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꾸준한 자극과 운동은 관절과 연골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지만, 운동이 지나치면 오히려 관절에 무리를 주어 손상을 일으키고 다양한 관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관절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절한 자극과 운동을 통해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축구, 스키, 농구처럼 갑작스러운 회전 동작이 많은 과도한 운동은 무릎 관절에 큰 무리를 주어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반월상연골판은 무릎 관절 내부에서 충격을 흡수하고 관절을 안정화하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조물이다. 무릎을 비틀거나 강하게 구부리는 반복적 운동이 지속될 경우 찢어지거나 손상이 유발될 수 있다.

수원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남신우 병원장은 “반월상연골판 손상 시 초기에는 소리가 나거나 점진적이 무릎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진행되면 굽혀지지도, 펴지지도 않는 무릎 잠김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다”며 “이 경우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를 병행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손상이 심할 경우 관절내시경을 통해 손상된 부위를 제거하거나 봉합하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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