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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낙상사고 101세 할머니 일어섰다···고관절 골절 수술의 기적
작성일자 2024.10.10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원장은 "고관절 골절의 경우 아예 움직임이 불가능해 수술이 불가피하다. 골절이 발생한 후 24~48시간 이내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환자가 빨리 병원을 찾아 신속하게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고, 수술도 안전하게 마무리 됐다."라고 설명했다.

 
 
강남나누리병원은 101세 고관절 골절 환자가 최근 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건강을 되찾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윤서석(101)씨는 거실에서 TV를 보던 중 순간적으로 중심을 잘못 잡고 몸이 앞으로 고꾸라지면서 소파에서 떨어졌다. 보호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갑자기 발생한 사고였다. 주말인데다 대학병원 응급실 진료도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한다. 다행히 강남나누리병원에는 입원과 동시에 검사와 진료가 모두 가능했다.

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문성철 원장은 대퇴전자간골절(고관절 골절) 진단을 내렸고, 고령 환자의 마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핀고정술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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