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인천나누리, 어버이날 맞이 입원환자 '쾌유기원' 선물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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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20.0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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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입원환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죽비세트를 선물해 작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7병동 김영주 수간호사(사진 오른쪽)가 입원 환자에게
어버이날 맞이 음료와 죽비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환자분들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과 어버이에 대한 감사를 담아 간호과에서 직접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이날 간호과 최혜미 간호팀장과 7병동 김영주 수간호사, 8병동 조연미 수간호사가 병동을 돌며 환자들에게 인천나누리병원 직원들이 손수 만든 레모네이드, 아이스 커피와 함께 죽비세트를 전달했습니다.
 ▲ 입원 환자가 준비한 음료를 건네 받고 있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환자들은 "입원으로 자녀들에게 선물을 받지 못했는데, 병원에서 챙겨주니 감동이 따로 없다", "어버이날에 입원을 하니 선물도 받아 본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받게 되어 기쁘다" 등의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 인천나누리병원 간호과 최혜미 간호팀장(사진 왼쪽)이 입원환자에게
어버이날 맞이 준비한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최혜미 간호팀장은 "매해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면회금지 조치로 부모님을 챙기지 못해 마음이 무거울 보호자분들을 대신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선물을 준비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환자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고,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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