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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제목 인천나누리, 인천시 교육청과 '척추측만증 예방 활동'
작성일자 2019.06.05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 인천나누리병원(병원장 김진욱)이 인천시 교육청과 함께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척추측만증 예방 검진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보았을 때 1자로 반듯해야할 척추가 S로 휘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척추측만증은 전체 환자 중 10명 중 4명은 10대일 정도로 청소년기에 많이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척추는 성장하며 계속 휘기 때문에 성장기에 예방 및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척추측만증 예방 검진사업의 첫 시작으로 지난 6월 3일, 계양구에 위치한 안산초등학교를 찾아 6학년 학생들의 척추 건강을 살폈습니다.


인천나누리병원이 척추측만증 검진을 위해 계양구 계산동에 위치한 안산초등학교를 찾았다.

척추측만증 검사는 척추측만증 각도기(Scoliometer)를 이용해 어깨와 허리가 휘었는지 확인하는 1차 육안검사와 5도 이상 각도가 틀어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차 X-ray 검사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검진은 최신 X-ray 장비가 설치된 나누리병원의 이동식 검진차량인 ‘그린버스’가 함께 동행해 학생들이 병원을 방문할 필요 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인천나누리병원은 올 11월까지 인천 지역의 50여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약 1만 8천여명의 학생들의 척추 건강을 확인하고, 희망 학교에 따라 예방 운동 교육 및 영상 제공 등으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인천나누리병원 직원들이 척추측만증 각도기를 이용해 학생들의 척추 건강을 살피고 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병원장은 “지난 2017년에는 병원 인근 위주의 초등학교 위주로 측만증 검진활동을 펼쳐왔는데 인천시 교육청 사업에 함께 참여하게 됨에 따라 인천 전 지역의 청소년들의 척추건강을 체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척추측만증은 성장이 끝난 뒤에는 뼈가 굳어 교정하기 어렵고 성인이 된 후에는 허리, 목, 골반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청소년기 척추측만증은 정기적인 검사 등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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