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강남나누리, 러시아 이르쿠츠크에서 ‘글로벌 의료 나눔’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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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자 | 2019.0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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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나누리병원(병원장 이광열)이 지난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러시아 이르쿠츠크를 방문해 현지인들의 척추, 관절건강을 살폈습니다.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은 이르쿠츠크 시내 진료소에서 이틀 동안 총 26명의 현지 환자들을 진료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이 러시아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중 지속적인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던 한 환자는 현지 병원에서 MRI검사 결과 어깨 관절은 이상이 없고 목디스크가 원이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나누리병원의 진료 상담 결과 어깨 힘줄이 끊어져 있다는 소견에 매우 당황스러워 하기도 했습니다.
현지에서 진료를 펼친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은 “이 지역 환자들 대다수가 현지 의료진에 대한 신뢰도가 매우 낮았다. 특히 척추유합술과 같은 비교적 큰 수술은 타 지역이나 외국에 나가 치료받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국제 활동을 통해 열악한 의료환경에서 척추ㆍ관절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원장(가운데)와 국제진료실 김진하 주임(왼쪽)이 진료 후 기념현수막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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